리얼미터, 여야 차기 대선주자 조사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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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여야 차기 대선주자 조사 발표
  • 배점희 기자
  • 승인 2013.07.13 12: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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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사개요
 ● 조사기간 : 2013년 6월 24일 ~ 6월 28일

● 조사대상 : 전국 19세 이상 성인남녀 2,500명

● 조사방법 : 유무선 전화 자동응답 RDD 방식

●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 ±2.0%p
 
 새누리당 38.3% vs 안철수 신당 27.5% vs 민주당 14.7%

 안철수 의원이 신당을 창당할 경우에는 새누리당이 38.3%, 안철수 신당이 27.5%, 민주당은 14.7%로 응답해, 1주일전 대비 새누리당은 3.6%p 하락, 안철수 신당은 0.2%p 상승, 민주당은 0.1%p 하락했다. 새누리당과 안철수 신당과의 격차는 10.8%p로 지난 주보다 좁혀졌다. 이어 통합진보당이 1.4%, 진보정의당이 1.3% 지지율을 기록했고, 무당파는 전주 대비 1.9%p 상승한 14.4%로 나타났다. 안철수신당의 경우 지역별로는 대구/경북(22.9%)에서 5.1%p 상승했다.

 여권 차기 대선후보 선호도 주간(6월24일~6월28일) 집계 결과, 김무성 의원이 0.9%p 상승한 9.9%(8.3%)로 1위 유지했다. NLL대화록 논란에도 불구하고 지지율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정몽준 의원이 8.1%(8.5%)를 기록 2위를 올라섰고, 이어 김문수 지사가 7.8%(8.5%)를 기록, 3위로 한 계단 내려섰다. 다음으로 4위는 오세훈 전 시장이 6.2%(4.6%)%, 5위는 홍준표 지사가 4.8%(5.0%)로 나타났고, 이어 6위 나경원 전 의원이 3.0%(2.4%), 7위 남경필 의원 2.8%(3.4%), 8위 원희룡 전 의원 2.6%(2.4%), 9위 유승민 의원 1.1%(2.1%)순으로 나타났다.

 야권 차기 대선후보 선호도 주간(6월24일~6월28일) 집계 결과에서는, 안철수 의원이 1.1%p 하락한 25.0%(24.8%)를 기록했으나 1위는 유지했다. 2위는 문재인 의원으로 1.3%p 상승한 16.7%(18.3%)를 기록해 격차가 줄었다. NLL논란으로 인한 새누리당과 민주당 대결구도로 두 후보 격차가 줄어들었다. 이어 3위 손학규 고문 8.8%(7.6%), 4위 박원순 시장 8.1%(6.9%), 5위 김영환 의원 2.8%(3.5%), 6위 정동영 상임 고문 2.8%(3.2%), 7위 안희정 지사 2.3%(1.4%), 8위 이정희 대표 1.7%(0.4%), 9위 송영길 시장 1.5%(1.5%) 순으로 나타났다.

 ※ (괄호)안 수치는 28일 마지막 당일조사결과

 이번 주간 집계는 2013년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0   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와 유선전화 RDD자동응답 방식으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2.0%p

 (리얼미터 트위터, 페이스북 : @realme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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