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상후 스트레스, 차 문화 강의로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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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후 스트레스, 차 문화 강의로 해소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7.04.27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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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후 스트레스 치유 및 심신수양을 위한 차문화 대학 강의
(사진제공:부산소방안전본부) 강당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차(茶)문화 대학’ 강의를 개최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기장소방서(서장 김한효)에서는 26일(수) 기장소방서 3층 강당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차(茶)문화 대학’ 강의를 개최했다.

‘제2기 차문화 대학’은 인문학강좌를 들으며, 심신수양을 위해 다도를 배우는 등 마음수련의 일환으로 2017년 3월 18일 입학식을 실시했고, 기장소방서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소방안전본부) 심신수양을 위해 다도를 배우는 등 마음수련의 일환으로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

이 날은 ▲동부산 원자력 의학원 김민석 박사를 초빙했다. 김 박사는 ‘차(茶)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소방공무원이 현장에서 겪는 트라우마를 어떻게 대처하는 지에 대해 강의했다.

교육을 받고 난 기장소방서 직원들은 “평소 인문학 강의를 직접 접할 길이 없어 답답했는데, 이렇게 양질의 강의를 직장인 소방서에서 들을 수 있어 굉장히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사진제공:부산소방안전본부) 직원건강 증진 및 복지를 위해 지속적인 인문학 강좌를 개최

기장소방서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직원건강 증진 및 복지를 위해 지속적인 인문학 강좌를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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