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4월 한달 간 ‘농축수산물’물가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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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4월 한달 간 ‘농축수산물’물가 잡는다.
  • 장서연 기자
  • 승인 2017.04.09 08: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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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글로벌뉴스통신]롯데마트는 창립 19주년(롯데마트 창립일 : 1998년 4월 1일) 행사가 진행되고 있는 4월 한달 간 매주 과일, 채소 등 주요 농축수산물을 파격가에 선보이고 있다.

최근 통계청의 ‘3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 물가가 전년 동월 대비 2.2% 오르면서 4년 9개월 만에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특히 농•축•수산물이 5.8% 올라 석유류(14.4%) 다음으로 물가 상승률에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마트의 창립 기념 주요 신선식품 파격가 판매는 소비자들의 체감 물가를 확연히 떨어뜨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마트의 경우 매년 4월 창립 행사를 연중 최대 규모로 진행하는 가운데 올해는 롯데 브랜드 탄생 50주년까지 겹쳐 역대 최대 규모의 할인 행사가 펼쳐지기 때문이다.

표 1. – 주요 신선 식품 판매 가격 비교    (제공:롯데 마트)

구분

롯데마트 행사 가격(4/6~4/12)

aT 평균 소매가격

차이

(소매가

대비)

규격

판매가

단위 가격

평균 소매가

(단위당)

규격

토마토

1팩/2kg

5,000원

250원(100g)

441원(100g)

상품

-43.3%

바나나

1.2kg내외

2,980원

248원(100g)

300원(100g)

수입/상품

-17.3%

오렌지

1봉/10~15입

5,000원

5,000원(10개)

7,761원(10개)

네이블/중품

-35.6%

수입포도

1팩/1.2kg

5,000원

4,167원(1kg)

6,168원(1kg)

수입/중품

-32.4%

오이

다다기/1개

490원

490원(1개)

613원(1개)

상품

-20.1%

깐마늘

국산/300g*2봉

5,000원

8,333원(1kg)

9,848원(1kg)

국산/상품

-15.4%

고구마

1박스/2kg

5,000원

2,500원(1kg)

4,339원(1kg)

상품

-42.4%

시금치

1단/300g내외

990원

3,300원(1kg)

3,607원(1kg)

상품

-8.5%

※ 평균 소매가격 출처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며 4/3~4/5까지의 평균 소매가격임.

롯데마트의 주요 신선식품 행사 가격을 살펴보면, 평균 소매 가격 대비 8%에서 최대 40%까지 가격이 저렴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롯데마트는 이달 12일까지 ‘칠레산 씨없는 청포도(1.2kg,1팩)’, ‘국내산 하루한알 갈아먹는 토마토(2kg,1팩)’를 일반 소매가 대비 30~40% 가량 저렴한 5천원에 판매한다.

기존 필리핀 위주의 상품을 운영하다 창립 기간 동안에는 가격 경쟁력이 높은 멕시코, 과테말라로 산지를 다변화한 ‘바나나(1.2kg 내외)’역시 일반 소매가 대비 17% 가량 저렴한 2천 980원에 선보인다. (※ 참고 : 바나나의 원산지는 점별 상이함)

또한, ‘다다기오이’를 20% 가량 저렴한 개당 490원에, ‘깐마늘(300g*2봉)’또한 15% 가량 저렴한 5천원에, ‘시금치(1단/300g내외)’도 8.5% 가량 저렴한 9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더불어 같은 기간 ‘국내산 닭 볶음탕 2팩(800g*2입)’ 기획 상품도 7천 900원에 판매하며, 엘포인트(L.POINT) 회원에게는 ‘국내산 냉장 돼지 삼겹살’과 ‘목심’을 100g에 각 1천 490원에 선보인다

수산물에서는 조개류 한삽 가득 행사를 준비해 바지락.새꼬막.가리비.피조개를 매장에 준비된 삽으로 한 가득 담아 5천원에 판매하며 한삽 가득 담았을 경우 500g~600g 가량을 담을 수 있다.

남창희 롯데마트 MD본부장은 “소비자들의 체감 물가를 높이는 주요 농축수산물들을 준비했으며 매주 새로운 품목을 파격가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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