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지정 기록물 열람 정쟁은 법정신 훼손
상태바
대통령 지정 기록물 열람 정쟁은 법정신 훼손
  • 윤일권 기자
  • 승인 2013.07.09 22: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윤일권 기자)
7월8일 오전10시30분  국회정론관에서 우리 기록전문가들은 역사와 미래를 위해 제정된 대통령기록물관리법의 근본 취지에 반하여 법의 이름으로 법의 정신이 훼손되는 작금의 사태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

 우리는 대통령지정기록물을 열람하고자 하는 국회 의결이 기록을 정쟁의 한복판으로 끌어들인 부끄러운 역사로 기억될 것임을 거듭 경고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통령지정기록물 열람 논쟁은 열리게 되었다. 대통령기록을 온전하게 지켜내지 못한 우리 기록전문가들은 그 책일을 통감한다며 이종걸 의원과 기록관리단체협의회 대표 안병우, 한국국가기록연구원 원장 김익한, 한국기록학회 회장 서혜란, 한국기록전문가협회 회장 이원규, 한국기록관리학 전공주임교수협의회 회장 이영학,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 공개센터 소장 전진한의 대통령 지정 기록물 국회열람에 대한 기록전문가들이 주장을 기자 회견하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