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화 의원, 광양 공공실버주택 사업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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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화 의원, 광양 공공실버주택 사업지 선정
  • 박현진 기자
  • 승인 2017.03.1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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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화 의원 “광양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문화 활동 융성 기대 모은 지역 숙원사업이 마침내 이루어져”

[국회=글로벌뉴스통신]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정인화 의원(광양·곡성·구례, 국민의당)은, 15일(수) 광양시 광양읍 칠성리 부근이 국토부에서 시행하는 공공실버주택 2차 사업지로 선정되었고, 이에 따라 주택, 복지관 건설, 운영비 등 국비 122.5억 원의 국비 지원을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공공실버주택 사업은 건물 지상 1~2층에 복지관을 설치하여 주거와 복지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공공임대주택을 말한다. 65세 이상 고령자에게 공급하되 국가유공자, 독거 노인에게 우선 공급을 하는 노인 복지 사업이다. 올해 전국 지자체 19곳이 공모하여 11곳이 선정되었다.

사업지가 선정된 광양시 광양읍내는 전체 15만 인구 중 5만의 인구가 거주하는 원도심이다. 사업부지 주변은 보건소, 광양지역자활센터 등 편의시설 접근이 양호하고 고령층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으로 그간 노인복지편의시설에 대한 요구와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되었다.

광양은 이번 공공실버주택 2차 사업지 선정으로, 실버주택 건설비 74억 원, 복지관 건설비 36억 원, 복지관 운영비 12.5억 원 등 총 122.5억 원의 국비 지원을 받게 되어 앞으로 지역민들의 편의와 복지가 더욱 증대될 전망이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박현진 기자)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정인화 의원(광양·곡성·구례, 국민의당)

정인화 의원은 “광양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문화 활동 융성의 기대를 모은, 복지관 건설이라는 지역 숙원사업이 마침내 이루어졌다”면서 “특히 광양읍내 부족했던 주거복지 서비스가 실버주택, 복지관 건설을 통해 한층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지역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관계부처 공무원을 만나고 설득하는 등 정책적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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