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서, 사회단체『한 생명 더 살리기』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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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서, 사회단체『한 생명 더 살리기』결의
  • 최원섭 기자
  • 승인 2017.02.28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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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글로벌뉴스통신]경주경찰서는 28일(화) 경찰서 화랑마루에서 경주시청, 경주교육지원청, 도로교통공단,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15개 유관 기관․단체 담당자들과 함께 『교통사고로부터 한 생명 더 살리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주의 경우 최근 3년 대비 2016년 교통사고 사망자가 19.2%(13명) 감소하는 등 교통사고사망자가 꾸준히 감소하고 있으나 전국 최상위권, 도내 1위라는 국제문화관광도시인 경주의 위상에 맞지 않는 불명예를 안고 있다.

   
▲ (사진제공:경주서)경주경찰서 한생명더살리기 유관기관 사회단체 간담회

작년 교통사고사망자 중 65세 이상 교통사고 사망자가 46.4%, 보행교통사고가 41.1%를 차지하는 등 노인사고 및 보행자사고에 매우 취약한 교통사망사고 특성을 갖고 있어 유관기관․단체와의 협력을 통한 종합적인 예방대책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7번국도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싸이카 집중 운용 및 과속단속카메라 설치 확대, 음주운전 일제단속 실시 등 교통안전대책을 추진하고 협력단체 기관이 함께하는 범시민 교통안전캠페인을 적극 실시하는 등 ’17년에는 교통사고사망자 50명 이하 달성을 목표로 관련 기관․단체가 함께 교통사고로부터 한 생명 더 살리기에 최선을 다해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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