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주민 소통 주간운영 미래를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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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주민 소통 주간운영 미래를 바꾼다
  • 최원섭 기자
  • 승인 2017.02.19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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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글로벌뉴스통신]포항시가 ‘1%의 의견이 포항의 미래를 바꾼다’는 슬로건으로 민생중심 행정구현을 위한 “2017 주민 소통 주간”을 운영한다.

주민 소통 주간은 본청, 사업소, 각 구청, 읍·면·동까지 전부서가 매월 셋째 주 정기적인 소통행사를 통해 포항시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달에는 20일부터 26일까지 운영한다.

매월 소통 주간에는 일방적인 정보전달 방식을 탈피하고 시간과 장소에 구애 없이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각 부서별 협업단체와 문화․체육행사, 간담회․회의․교육, SNS등 다양한 소통채널을 활용해 형식에 제약 없이 자유로운 정보교환을 통해 시민들과 실질적인 소통을 추진한다.

   
▲ (사진제공:포항시)포항시 2017 주민 소통 주간(週間) 흥해읍에서

특히, 읍․면․동은 능동적으로 소외계층, 경로당 등 소통 사각지대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해 소수의 의견 또한 시정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각종 민원불편 통계자료와 빅데이터 산출과 함께 이번 소통 주간을 통해 시민들의 작은 의견에도 귀 기울이겠다”면서 “향후 ‘찾아가는 신문고’, ‘소통꾼’ 등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개발해 민생 행정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 1월 9일부터 오천읍을 시작으로 ‘이강덕 포항시장과 함께하는 주민 소통 간담회’라는 주제로 29개 전체 읍․면․동을 순회 방문하며 지난해 시의 주요성과와 2017년 시정 운영방향에 대해 주민들과 공유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소통을 통한 민생중심 행정구현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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