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경북 성주군과 자매결연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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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경북 성주군과 자매결연 맺어
  • 오병두 기자
  • 승인 2013.07.03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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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성주군청에서 협약식
   
▲ 성주군과 무안군이 교류합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무안군청)

 전남 무안군 김철주 군수는 3일 경북 성주군을 방문해 김항곤 성주군수와 함께 양 자치단체간 교류협력을 추진하는 자매결연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자매결연 체결식에는 무안군에서 김철주 군수를 비롯하여 임덕수 군의회의장과 군의원, 사회기관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성주군에서는 김항곤 군수를 비롯하여 도정태 군의회의장과 군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무안군에 따르면 이번 자매결연은 지난 5월부터 자매결연의사 교환을 시작으로 상호방문을 실시하여 상호간 우의를 돈독히 해오고 있으며, 이날 협약 체결로 무안군과 성주군을 주요 행사시는 물론 행정,문화,사회,복지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서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철주 군수는 이날 자매결연식에서 "성주군과의 자매결연이 무안군의 발전에 큰 힘과 도움이 되고, 친선교류 및 상호협력으로 상생발전을 향해 함께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은 도농교류확대를 위해 서울 도봉구, 경기 군포시, 경남 의령군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으며 이번에 자매결연을 맺은 경북 성주군은 경상북도 서남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성주참외와 사과, 수박 등 전국적인 과일 산지로 유명한 인구 4만7천명 규모의 중소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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