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평화기념관, 볼리비아 국회 업무 협약
상태바
유엔평화기념관, 볼리비아 국회 업무 협약
  • 이상철 기자
  • 승인 2017.02.07 07: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가가 함께 이루어낸 평화의 소중함
   
▲ (사진제공:유엔평화기념관) 유엔평화기념관(관장 전외숙)은 볼리비아(국회)와 평화를 위한 상호 교류 협약을 체결.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남구 유엔평화기념관(관장 전외숙)은 6일(월) 볼리비아 국회와 유엔평화기념관에서 평화를 위한 상호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전쟁 당시 물자지원국으로 나섰던 볼리비아의 국회와 UN참전국의 희생을 기억하고 후손에게 평화의 소중함을 전하는 유엔평화기념관이 업무협약으로 만나 평화를 위한 상호간의 협력과 교류를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위해 볼리비아 국회에서 ROS MARY ARLAS 국회상원의원, RAUL ROCHA AYALA 국회의원, YESENIA YARHUI ALBINO 국회의원, JHOVANA JORDAN 국회의원이 대표로 방문했다.

평화를 위한 상호 교류 협약으로 기념관과 볼리비아 국회는 양 국가가 함께하는 평화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이를 위한 실무위원회를 구성하여 세부 내용을 정하기로 했다.

전외숙 유엔평화기념관장은 “이번 협약은 그 어떤 업무협약식보다 뜻깊다. 특히 볼리비아는 한국전쟁 당시 머나먼 우리나라를 위해 물자지원을 해주겠다고 의사를 표한 감사한 나라”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국가가 함께 이루어낸 평화의 소중함을 느끼고 추후 진행되는 사업을 통해 우리가 만든 평화를 돌려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 한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