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모,'표창원 국회의원 문제 있다'항의
상태바
박사모,'표창원 국회의원 문제 있다'항의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7.01.25 20: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표창원 의원을 당장 제명시킬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혁중) 박사모 회원들이 흥분하여 표창원 의원이 전시한 박근혜 대통령 나체 그림에 대하여 항의를 하고 있다.(2017.1.25)

[국회=글로벌뉴스통신]1월25일(수)오후7시 국회본관 1층에 나타난 박사모 회원들은 표창원 의원이 국회의원회관 1층에 전시한 박근혜 대통령 나체 그림에 대하여 강력하게 항의를 하고 있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혁중)최영희 씨가 기자의 인터뷰에 응하였다.

문제가 있는 그림을 전시한 표창원 의원을 지적하는 박사모 회원들중에 서울에 거주하는 최영희 씨는 "죄없는 대통령을 국회의원들이 탄핵했다.표창원 의원이 문제가 있음에도 박대통령의 나체 그림에 대하여 국회의원들은 아무런 조치가 없었는데 애국 국민이 철거했다."고 말했다. 

한편,새누리당 전국여성의원협의회 일동은 25일 (수) 성명서를 발표하면서 "국회의원이라면 책임의 무게가 무거워야 한다. 그러나 표창원 국회의원의 언행은 도를 넘어, 하늘 무서운 줄 모르고 국민을 모욕하고 있다.국회에서 탄핵을 의결했지만 박근혜 대통령은 현재 대한민국 대통령이다.대통령을 포함한 지도자는 잘못한 것에 대해 언제든 비난 받을 수 있다.그러나 여성성에 기반한 성적 비하 작품은, 창작의 자유를 뛰어넘어 마초적 남성들의 음담패설 및 여성에 대한 그릇된 시선이 투영된 것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이번 '더러운 잠'이라는 작품은 작품이 아니라 여성 비하 행위다. 동시에 프랑스 유명 화가의 예술 작품을 여성 모독으로 전락시킨 “국제적인 예술 모독' 사건이다.표창원 의원은 표현의 자유와 예술의 영역이라고 변명만 하니, 여성 정치인이 자괴감이 든다. 더불어민주당도 표창원 의원을 당 윤리심판원에 제소를 한 만큼, 제명 등 강력한 조치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