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정책사업, 아리랑 TV 통해 100 개국 동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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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정책사업, 아리랑 TV 통해 100 개국 동시 소개
  • 구충모 기자
  • 승인 2016.12.13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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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규모의 성장에 걸맞는 사람 중심의 도시를 추구하고 있다.

[서울=글로벌뉴스통신] 서울시와 국제방송교류재단 아리랑 TV가 공동으로 물 부족, 교통문제, 대기환경오염 등 개발도상국가들의 공동 도시문제 해결을 위하여 공동으로 제작한 다큐멘터리로 서울시 우수정책 해외공유사업의 일환으로 100 개국에 소개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우수정책을 해외도시와 공유하여 도시간의 상생발전과 국내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서울시 우수정책 해외진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6년 현재 25 개국 35개 도시와  42건의 정책공유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예를들면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시는 2천여 대의 버스에 서울의 지능형 교통카드 단말기가 장착되어 시민의 교통체증 문제를 완화해 오고 있다. 또한 베트남의 경제도시 다낭은 서울시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를 모델로 한 베트남식 디지털미디어시티(DMC)가 건설 중에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쓰레기 매립장 난지도를 연간 20조의 수익과 5만 개의 일자리 창출로 미래첨단도시로 탄생시킨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하는 것 등이다.

이병한 서울시 국제협력관은 '본 다큐멘타리는 세계의 도시문제를 극복하고 도시간의 신뢰와 공조 분위기릏 확산시키는데 기여할 것이며 서울의 브랜드가치를 높여 국내수출기업의 해외진출과 수출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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