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교육시민단체 저출산 이해 홍보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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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교육시민단체 저출산 이해 홍보 박차
  • 박은비 기자
  • 승인 2016.12.13 07: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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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학사모 2017 저출산고령화 극복 출정식으로 시민참여운동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박은비 기자)11일 진하호텔리조트에서 진행된 2017 저출산극복 출정식에 참여한 지역대표들과 인구 전문강사들

[울산=글로벌뉴스통신] 울산의 대표적 교육단체인 울산학교와지역사회를사랑하는모임(이하 울산학사모)이 2017년 저출산고령화 극복운동 출정식을 가졌다.

지난 11일(일) 진하호텔리조트그랜드 홀에서 울산학사모가 주관한 출정식에는 단체대표, 인구강사, 시민 등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6년 진행한 저출산극복 활동평가회와 인구전문강사 초청 저출산고령화이해 교육과 부산 • 울산 • 경남지역에서 현장교육에 참여하는 강사들의 교육역량을 위한 시도가 이어졌다.

학사모는 울산•부산•경기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인구인식교육과 저출산극복 시민참여홍보활동을 펼쳐온바 있다. 2016년에는 저출산극복네트워크에 참여하고 있는 부산학사모도 청소년인구인식 현장 교육을 참여하면서 지역 간 연대가 가능해 졌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박은비 기자)출정식에 앞서 인구전문강사 초청 저출산고령화 인구심화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부산학사모가 지난 11월 19일 양정청소년수령원에서 먼저 저출산극복 인구출정식을 가진데 이어 11일 울산학사모도 저출산극복 운동 출정식을 가지면서 지역 간 교안공동연구, 강사지원 등  가능하게 되었다.

이 단체 인구교육본부장은 “현재 인구보건복지협회, 인구와 미래, 대학 등 4~5개의 단체가 저출산극복 시민 이해교육에 참여 있다”며 “우리는 교육시민단체로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에게 저출산고령화가 가져다 줄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여 지난 6년 간 이 운동을 전개해 왔다”며 청소년 대상 인구교육 전문으로 하는 단체로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하였다.

이 단체는 소속 인구강사들에게 정기적인 역량교육 및 토론을 기져 왔고 더욱 알찬 인구교육을 통해 시민동참 활동을 펼칠 예정이어서 2017년 이들 단체가 전개할 저출산고령화 극복 인구인식운동이 어떤 역할을 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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