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글로벌뉴스통신]포항북부경찰서(서장 이성호)는 지난달 23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70일간 음주운전 근절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주야간 가리지 않고 연말연시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 (사진제공:포북서)연말연시 음주운전 특별단속 실시

연말연시를 맞아 송년회와 신년회 등 술자리가 늘어나는 시기인만큼 주간에도 주 2~3회 음주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음주운전 심리를 미리 위축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강성수 경비교통과장은 “음주운전 심리를 위축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주간 단속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겠다며 송년 모임시 되도록 차를 가져가지 말고 반드시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최원섭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