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부천문화재단)빛날포스터

[경기=글로벌뉴스통신]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년)은 12월 20일(화) 저녁 7시 30분 복사골문화센터 1층 판타지아극장에서 음악회를 겸한 소통의 자리인 판타스틱스토리 「빛·날」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나눔과 기부를 통해 문화·예술·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고 더욱 풍성한 문화도시를 만들기 위한 기부·후원프로그램 판타스틱스토리의 일환으로 열린다.

기업과 개인들이 연말회식대신 함께 공연을 관람하고 접대보다는 문화로 인사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요즘, 오랫동안 문화나눔을 실천해왔던 부천문화재단의 사업을 들어보고 함께 공감해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그리고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세계 유일의 전문연주단인 한빛예술단이 국내외 활발한 활동을 통해 쌓아온 탄탄한 실력으로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펼친다.

온 몸으로 음악을 느끼고 연주하는 그들의 놀라운 공연이 「빛·날」의 시간을 더욱 감동 있게 만들어 줄 예정이다.

모두가 빛나는 날, 기부를 통해 모아진 마음이 밝게 빛난다는 「빛·날」 의 의미처럼 문화에 대한 관심이 적었던 분들, 많은 행동과 실천으로 애정을 표시했던 분들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에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 문의는 032-320-6330(홍보팀)으로 하면 된다.

이길희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