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관세청)천홍욱 관세청장이 11일 인천공항을 방문하여 휴일에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인천세관직원들로부터 여행자검사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
[인천=글로벌뉴스통신]천홍욱 관세청장은 11일(일) 인천공항의 여행자 휴대품검사 및 특송물품 통관 현장을 점검했다.
천 청장은 주말에도 근무하는 세관직원을 격려하고, 신속한 통관 지원과 이에 편승한 부정․불법물품 반입 차단에도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탄핵과 관련한 대내외의 불안과 우려가 신뢰와 믿음으로 바뀔 수 있도록 관세청 전 직원들이 흔들림없이 업무를 수행하고, 수출기업 지원에 총력을 기울여 주기를 당부했다.
또, 경제성장을 견인하는 수출입을 지원하고 국민사회안전을 수호하기 위해 경제국경관리감독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세관직원들이 소명의식과 헌신적 업무자세를 견지해 줄 것을 강조했다.
천 청장은 지난 9일 긴급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10일 오전에는 ‘관계기관 합동 비상경제 대응반 회의’에 참석한 후, 즉시 자동차 수출현장인 평택항으로 이동하여 세관업무현황을 점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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