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서, 도우미 고용한 노래연습장 적발
상태바
경주서, 도우미 고용한 노래연습장 적발
  • 최원섭 기자
  • 승인 2016.11.21 22: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주=글로벌뉴스통신]경주경찰서는 지난 17일 경주시 성건동 일대 노래연습장 10곳을 점검해 불법영업을 한 2곳을 적발해 업주 등 4명을 형사 입건했다.

적발된 업소는 도우미를 고용해 무허가로 유흥주점 영업을 하거나 손님에게 주류를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 업소는 손님이 여자 도우미를 요구하면 1시간당 2만원을 받고 영업을 하였다. 또한 노래연습장 영업을 하면서 시중에서 판매중인 맥주를 보관, 판매하였다.

경주경찰서 생활질서계는 앞으로 이와 유사한 사례가 많을 것으로 보고 경주시와 협조해 단속된 업소에 대해서는 신속한 행정처분이 이루어 지도록 할 것이며 연말을 맞아 집중 단속을 벌이기로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