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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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선정
  • 이길희기자
  • 승인 2016.11.20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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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돼 -
   
▲ (사진제공:양평소방서)청운중 김영철 선생님(오른쪽),개군중 김숙향 선생님(왼쪽)들이 포스터를 심사하고 있다.

[경기=글로벌뉴스통신]양평소방서는 지난 18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불조심 포스터 심사를 진행해 29점의 입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상작은 지난 10월 10일부터 11월 15일까지 양평군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2016년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에서 접수된 59점 중 선정됐다.

대상에는 노윤서(양평초 4학년), 금상 임재민(양평초 6학년), 박제희(양평동초 1학년)학생의 작품이 각각 선정되었고, 장려 6명과 동상 8명, 장려상 12명을 선정하였다. 공모전에 선정된 포스터들은 심사위원들로부터 표현력, 공감성, 독창성면에서 호평을 받았으며, 수상작들은 소방서장 표창을 받게 된다.

또한, 대상을 받은 노윤서 학생의 작품은 경기도 재난안전본부 심사를 거쳐 국민안전처가 주최하는 전국대회에 출품하게 된다.

공모전에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청운중학교 김영철 미술 선생님은“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은 해를 거듭할수록 수준이 높아져 화재예방에 관한 계몽의 역할을 넘어 포스터의 역할이 무엇인지 일깨워주는 미술교육 차원에서도 고무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아이들에게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된 것 같다”라고 심사평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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