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의 중국 방문과 시장 선점 삼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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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의 중국 방문과 시장 선점 삼국지
  • 김준성 기자
  • 승인 2013.06.25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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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선점

 2013년6월27일 박근혜 대통령이 중국의 서안을 방문하는 것은 의미가 깊다. 시진핑이 정치적으로 자란 힘을 주는  곳이다. 시진핑의 고향으로  가는  박대통령은 5번째의 그의 방문에서 보듯이 러시아의 자원, 중국에서의 자동차 회사 약진을 희망하는 속내를 보이는 중이다.

 2013년 여름 인도의  자동차 시장에서  일본 자동차 부품회사와 한국 자동차 부품 회사가 치열하게 경쟁하는 모습은 세상의 리얼한 모습이다.

 여기에 중국 자동차 부품 회사가 시장을 장악하기위해서 비즈니스를 강화하는 중이다. 인도에서 이렇게 중국과 한국, 일본은 삼국지 역사를 만들면서 수출시장에서 각축(角逐)을 하는 중이다.

 자동차 하나에서만 그런 것은 아니다. 전자 제품에서의 3국간의 경쟁은 갈수록 인도에서  치열하게 전개되는 중이다. 디자인, 기술이 비슷하다면 인도에서 이들 한국의 제품이 팔리게 하는 길은 가격 경쟁력이고 이미지다.

 이런 상황에서  노력이 한 인도 CEPA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 타결로  열매가 맺혀진다. 이 열매는  인도시장에서  한국에게  다소유리하게 시그널을 보이기 시작한다. 인도가 다른 나라와 최초로 맺은 동반자 협정이란다.

 인도 시장을 두고 한 중 일 삼국지 게임이 종료된 것은 아니다. 이 협정이 효과를 보려면, 전자 자동차 등 다양한  부품 시장에서 한국의 회사들이 경쟁시장의 선점을 하려면 한국국회는 이 협정을 깊이 심의, 조속히 승인절차를 진행하고  이미  효과가 생겼다.  박대통령의  특유의 진지함이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정상 회담으로 되돌아 올수도 있다.

 관세가 서로 수년간에 작아지는  한인도 간의 CEPA협정으로 한국 기업들은 중국 일본의 회사들과 가격 경쟁에서 이기는 게임이 가능해지는 것이다. 일본의회와, 중국 의회가 움직일 것이다.

 국익 외교를 위해서 이들 나라들도 눈과 귀를 닫고서 일하지는 않을 것이다. 한국 인도 포괄적인 경제 동반자 협정에 이은 한중 정상회담은 한국에게는 시장 선점의 기회다.

 인도는 14억이 넘는 소비자들을 가진 시장이 아니던가.

 인도시인 타고르가 시에서 노래하듯 한국은  동방의 조용한 아침의  나라다.그러나 이제는 다르다.  빅 텐에 드는  경제 선순환국가가 되는 것이 비전이기도 하다.

 박근혜 대통령은   오는 6월 27일 중국  국빈 방문에서 한중 FTA, 중국과의 문화 교류,  비핵화 한중의 합의 등이 주제다.

 한국과 중국의 찬란한  문화속 상호 컨텐츠와  양국  출판 시장의 언급을 박대통령이 한마디라도 하기 기대한다. 한중 문화 교류 차원에서 언급이 되는 회담이 되기 기대한다. 이는 15억 독자를 지닌 그런 한국  출판업이 중국에서 제2의 한강의 기적을 만들어 내는 촉매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조국의 미래를 위해서 이제 우리는 새벽처럼 깨어서 뭔가를 만들어 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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