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글로벌뉴스통신]포항시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에 걸쳐 경주시에서 개최된 제4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에 참가해 경북 평생학습 최고도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고 밝혔다.

‘시민이 행복한 창조학습도시 포항’을 주제로 포항시 홍보·체험관을 운영해 ‘와이어 아트 상생의 손액자 만들기 체험’, ‘다육아트 만들기 체험’을 열어 관람객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 (사진제공:포항시)경주 하이코에서 열린 경북평생학습박람회장 포항시

작품전시관에서는 “창조도시 LED 아트 플라워”를 표현한 특색있는 작품들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도내 23개 시·군이 경합을 펼친 동아리 경연대회에서도 주부 마술동아리 “해피매직” 회원 14명이 테마가 있는 ‘나도 마술사’ 마술 공연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포항시 평생학습 동아리 수준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었다.

윤영란 포항시 평생학습원장은 “300만 도민들의 배움과 화합의 장으로 경주에서 개최된 제4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 참가를 통해 포항의 평생학습이 한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최원섭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