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대표 이주영 후보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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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대표 이주영 후보를 보고
  • 구충모 기자
  • 승인 2016.07.25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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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를 살리는 정치, 계파를 초월한 전당대회를 기대하며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구충모 기자) 해양수산부 장관 출신의 5선 국회의원 이주영

[서울=글로벌뉴스통신] 2016.8.9.새누리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 대표 후보들의 정치적 소신이 핵심공약 사항으로 속속 드러나고 있다. 

8선의 최다선 서청원 의원이 당 대표의 유력후보군에서 빠짐으로 경선에서 대표자리를 두고 당의 개혁과 혁신을 몸소 구현하겠다며 나선 후보들의 공식출마 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당 대표 후보가 2016.7.24(일) 현재 6명으로 알려져 상당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

잠재 후보들의 출마여부에 따라 컷오프도 피할 수 없는 상황이다. 당의 분열을 우려했던 것일까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는 친박과 비박의 최종대결구도가 표면화 되기 보다는 계파를 초월한 소통과 혁신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높다. 

화합과 소통의 중도성향인 5선 이주영 의원을 만나 보았다.

그는 "친박도 비박도 없는 새누리당을 만들겠다"고 했다. 계파에 의존한 정치는 결국 국민의 외면을 받을 것이며 밀실공천에 얽메여 실망을 안겨줄 것이다'며 소신과 영혼이 살아있는 현실정치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추어가야 한다.정책중심의 정당으로 차기대선에서 새로운 승리의 역사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따라서 이번 8.9 전당대회는 '충무공 이순신의 정신으로 당을 화합과 포용으로 다른 후보들의 공약을 경청하고 이끌어 당을 살리는 행사가 되어야한다'는 소신을 밝혔다. 국민의 눈높이에서 국민을 위해 봉사해야 하는 국회의원의 참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것이다.

현장 속으로 몸을 던져 구국과 구당의 신념으로 전당대회에 임하고 집권당의 대표가 되어서도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정부.국회가 되도록 지켜보아 달라고 담담하게 말하던 그는 가벼운 점심에서 애국가의 한 소절을 건배사로 대신했다 

그를 찿아 온 지지자들에게 낮은 자세로 호소했다.

"혁신으로 거듭나게 도와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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