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총선 박근혜 대통령 승. 새누리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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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총선 박근혜 대통령 승. 새누리 패.
  • 박영신 기자
  • 승인 2016.04.14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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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글로벌뉴스통신]4.13 총선, 박근혜 대통령은 승리,새누리당은 완패했다.

결과는 예상했던대로 당연하게 유권자들은 표로서 심판했다.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새누리당의 경제정책에 대하여 당력을 결집하여 비판할때 김종인 대표의 경제 마인드를 비판한 새누리당 후보자는 한 사람도 없었다.

김종인 대표는 노태우 정부의 경제정책을 총괄한 경제수석인것은 유권자들이 다 아는 사실이다.노태우 정부의 경제 정책 실패가 김영삼 정부의 IMF의 발단임을 새누리당 후보들이 지적을 했어야 되었다.

새누리당은 날만 새면 공천 싸움만 했으니 당연한 결과가  아니겠는가.?총선패배가  박근혜 대통령으로써는  당황할만한 일은 결코 아니다.

그간에 마음속에 생각한 반기문 카드를 수면위로 띄울수 있는 기회가 왔기 때문이다.

그간 불편했던 김무성 대표는 총선 패배의 책임으로 무게가 하향할 것이 분명하여 자신이 공언한대로 대표직을 내려놓는다 했고, 과거의 정치적 위상을 회복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고 보여진다.

충실한 심복중의 심복이 불행중 다행으로 당적을 떠나 자유롭게 반기문 카드를 공식화 할 수 있는 윤상현 의원이 재기에 성공하여서, 이제 이정현 최경환 윤상현 등으로 이어지는 심복들이 반기문 UN사무총장을 대권후보로 자연스럽게 거론해도 크게 저항받지 않을 정치공학적 토대가 마련되었다고 보여지기 때문에 박근혜 대통령의 승리로 평가되는 것이다.

더불어 민주당이 겉으로 보이는 의석수는 많으나  문재인 전 대표는 제도권 밖이며, 김종인 대표가 제도권 진입에 성공했고, 이미 총선기간중에도 두 사람간에 미묘한 기류가 흘렀던 만큼  누구도 예측 못할 불협화음은 존재하므로 그리 두려워할 일은 아닐것으로 권혁중 여정포럼 회장은 조심스럽게 진단하고 있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호남의 맹주로 인정받았다고 주장할 수 있으나,천정배 정동영 등 중진의원들이 속해있어 호남을 두고 더불어 민주당과의 보이지 않는 세력 다툼이 존재할 수 있으며, 때로는 새누리당과 정치적 공조가 숙명일 수도 있음을 부인하지 못한다.

이번 총선은,박근혜 대통령으로는 여러가지의 정치적 계산이 있겠지만 부동의 지지층과 세계화시대에서 세계적 지도자 반기문 UN총장과  조윤선 전 장관 등 깨끗한 효과는 국민들에게 어떤 희망의 메세지 주느냐가 기대된다.

유승민 의원 등의 문제는 찻잔속의 태풍일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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