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세이커스 농구단 당진서 팬 사인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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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세이커스 농구단 당진서 팬 사인회 연다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6.04.06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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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 현장서 10일 오전 10시30분부터
   
▲ (사진제공:당진시청) 지난해 팬 사인회에 참여한 김완태 단장, 김영환, 유병훈, 김종규 선수 사진입니다.

[당진=글로벌뉴스통신] 해나루 홍보협약을 계기로 당진시와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LG세이커스 농구단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 현장을 찾아 팬 사인회를 연다.

시에 따르면 이번 LG 세이커스 선수단의 펜 사인회는 축제 마지막날인 오는 1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줄나가기 행사가 시작되는 줄제작장에 마련된 특별부스에서 진행된다.

이날 팬사인회에 참여하는 선수는 지난해에도 팬 사인회에 참여했던 주장 김영훈 선수를 비롯해 센터 김종규, 가드 유병훈, 포워드 박래훈 선수 등 국가대표급 주전 선수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팬 사인회에 참여하는 선수들은 오랜 시즌기간으로 인해 피로가 누적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연고팀이 아님에도 시즌 내내 응원을 보내 준 당진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농구저변 확대를 위해 흔쾌히 팬 사인회에 참여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LG 세이커스 농구단이 해나루 홍보협약을 계기로 당진에서 매년 프로농구 시범경기를 개최하고 중부권 최초로 유소년 농구단을 운영하면서 당진은 제2 홈구장이나 마찬가지”라며 “이번 팬 사인회에는 사인볼 증정 이벤트도 마련된 만큼 많은 시민들의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팬 사인회 외에도 프로종목 초청경기 및 다양한 스포츠 관련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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