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지방세 징수 우수 평가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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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지방세 징수 우수 평가 “최우수상” 수상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6.04.06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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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단양군청) 단양군, 지방세 징수 우수 시.군 평가 “최우수상” 수상

[단양=글로벌뉴스통신] 단양군이 2015회계연도 지방세 징수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충청북도 주관으로 지방세 징수 우수 시‧군에 인센티브를 부여해 적극적 징수체계를 마련해 자주재원 확충에 노력하고 마련됐다.

2015년 기준 징수목표 삼·삼공(3.30) 달성도(현년도 97% 이상 징수, 이월체납액 30% 징수), 지방세 이월체납액 징수실적 평가, 현년도 지방세 징수실적 평가, 체납액 징수를 위한 노력 등 12개의 세부항목에 걸쳐 평가했으며, 단양군은 전 항목에 걸쳐 상위권 점수를 획득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군은 현년도 지방세 징수실적 제고와 이월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고액고질체납자 특별관리, 고질체납자 소유 재산(부동산, 차량 등)에 대한 공매처분, 신용정보회사를 통한 월급 등 채권 압류, 자동차세 체납차량 등록번호판 영치 등을 통해 정리율 41.83% 달성했다.

특히 회계연도 폐쇄기한이 연도 말로 변경되면서 체납액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12월 부과되는 자동차세에 대해 관내 전 주유소에 납부독려 현수막 게시, 아파트 등 집단 거주 지역에 납부안내문 부착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군청 전 직원 1인당 3명 이상 자동차세 납기내 납부 홍보 등을 통해 자동차세를 75% 이상 징수해 도내 유일의 현년도 지방세 징수율 98%를 달성했다.

재무과 이종하 징수팀장은 “올해도 충청북도 징수목표 ‘삼·삼공(3.30) 달성’ 을 위해 적극적이고 과감한 체납처분 및 효율적인 징수기법 개발을 통해 지방세 징수율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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