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의회, 2012회계연도 결산검사 본격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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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의회, 2012회계연도 결산검사 본격 나서
  • 오병두 기자
  • 승인 2013.06.07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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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일 윤재공 강진군의회 의장(왼쪽 두 번째)이 김남수 대표위원(왼쪽), 김병기 위원(오른쪽), 이종연 위원(오른쪽 두번째)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강진군청)

 전남 강진군의회가 오는 24일까지 2012 회계연도 세입ㆍ세출예산 결산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강진군의회는 2012회계연도에 집행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채권, 채무, 기금 등의 결산사항 전반을 검사하기 위해 지난 5월 20일 제214회 강진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결산검사 위원 3명을 선임했다.

 결산검사 대표위원은 김남수 강진군의회 의원이고, 전직 공직자 출신인 김병기, 이종연씨가 위원으로 각각 선임돼 지난 5일 위촉장을 받고 본격적인 결산 검사에 들어갔다.

 윤재공 의장은 위촉장을 수여하면서 "행정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두루 갖추신 분들이 결산검사위원으로 위촉된 만큼 예산 운영과 예산낭비는 없었는지 철저히 검사하여 건전한 재정운영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김남수 대표위원은 "예산결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방만한 예산운영과 낭비요인이 없었는지 하나하나 꼼꼼히 살펴 군민의 혈세가 진정으로 군민을 위해 올바르게 집행됐는지 밝히고, 건전한 재정운영이 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2012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결산 검사는 지방자치법과 강진군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의해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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