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의좋은 형제 장터’ 봄맞이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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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의좋은 형제 장터’ 봄맞이 개장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6.04.0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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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룩시장과 함께 짚공예 체험, 난타 두드리기 공연 열려
   
▲ (사진제공:예산군청) 지난해 열린 의좋은 형제 장터에서 ‘대흥풍물팀’의 풍물공연

[예산=글로벌뉴스통신] 예산군 대흥면 의좋은 형제 공원에서 열리는 ‘의좋은 형제 장터’가 동절기 휴장을 끝내고 오는 9일 개장한다.

1일 군에 따르면 예산대흥슬로시티협의회(회장 이명구)가 주관하는 ‘의좋은 형제 장터’는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열리며 이번 장터는 봄맞이 장으로 쑥과 머위, 돼지감자 등 갖가지 봄나물과 계절 먹거리 등이 방문객을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농산물 장터에는 주민들이 직접 만든 들기름과 참기름, 각종 효소를 비롯해 참깨와 들깨, 찹쌀, 현미, 보리쌀, 팥, 녹두 등 다양한 농산물과 마을 영농조합에서 직접 담근 된장과 고추장, 장아찌 등이 판매된다.

또한 놀이마당에서는 전통놀이대회와 함께 ‘임미영과 함께하는 난타두드리기’ 공연이 오후 1시부터 펼쳐지며 짚공예로 간단한 것을 만들어 보는 체험도 진행된다.

특히 이번 장터에는 특별 이벤트로 벼룩시장이 열릴 예정으로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협의회는 자원의 소중함과 나눔 경제 체험의 장이 될 이번 벼룩시장에 많은 가족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예산대흥슬로시티협의회(331-3727)로 문의하면 된다.

이명구 회장은 “매달 특별한 주제로 열리는 장터를 방문해 믿고 살 수 있는 우리 농산물도 구입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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