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016년 농촌지도시범사업 세부 사업 선정
상태바
광주시, 2016년 농촌지도시범사업 세부 사업 선정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6.02.29 15: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친환경 쌀, 토마토, 가지 등 지역특화작목 명품화 육성 사업에 주력

[광주=글로벌뉴스통신] 광주시는 올해 농촌지도시법사업으로 친환경 쌀, 토마토, 가지 등 지역특화작목을 명품화로 육성하는 사업에 주력하기로 했다.

또한 미생물을 활용한 지속적인 친환경농업 실천과 딸기, 체리 등 지역 맞춤형 신소득 작목 기술보급 등을 적극 추진하여 안정적인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기로 했다.

‘농촌지도시범사업’은 농업·농촌의 가치에 대한 이해도 증진과 농업기술의 신속한 보급을 통한 농촌지도체계를 구축하고 수요자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4일 광주시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농촌지도시범 세부 사업을 선정했다.

심의회는 농업관련기관을 비롯 농업인단체, 품목별연구회장 등 18명의 심의위원들이 참석했으며 토마토 명품화사업, 지역 신소득 특화작목 발굴, 기후변화대응 신기술보급 등 23개 사업을 확정, 29개소에 11억 9,000여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지도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3월중 사전교육 실시와 현장중심의 맞춤형 지도를 강화해 나가겠으며, 광주농업 경쟁력제고를 위해 농촌지도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