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녹지.산림분야 수상...또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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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녹지.산림분야 수상...또 수상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5.12.18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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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지.산림분야 우수 관리능력 인정 받아

[사천=글로벌뉴스통신]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2015년도 녹지․산림분야 5개부문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남도 평가에서 최우수, 우수, 장려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시는 소나무 재선충병 발생으로 인한 소나무류 숲가꾸기사업 중지명령(산림청장 긴급 방제명령)과 예산 조기집행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올해 1,225ha의 숲가꾸기사업을 추진하여 산림의 경제적 가치를 높이고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 전국 최초로 5년 연속 숲가꾸기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숲가꾸기 분야 최고의 능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2015년 산불방지 우수기관 평가’에서 지난 3년 동안 산불 제로화 실현과 실제상황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 확보, 산불방지교육, 산불진화 지휘체계, 인명구조, 초동진화체계 확립 등 전체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2년 연속 “우수시”로 선정되었다.

아울러 시는 녹지네트워크 구축 기본 계획에 따라 체계적인 ‘나눔 숲 조성’과 재일․재경도민회 향토기념식수 행사를 통해 시민에게 친근한 숲을 조성하고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한 공로를 인정받아 녹지네트워크 부분에서도 “장려”를 받기도 했다.

특히 사천시는 숲가꾸기사업, 산불 제로화, 녹지네트워크 구축 등 일련의 시책들이 잘 추진되어 산림을 생태적이고 건강하게 관리함으로써 산림이 주는 공익적․경제적 편익 증대는 물론 국내․외적 이슈인 탄소흡수 기능을 높여 기후 회복력을 제고하는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일관된 시책 추진과 장기간 누적된 산림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 녹지․산림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산불대책기간(2015.11.1~2016.5.15.)동안 지상과 공중을 연계한 입체적 산불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산불 제로화를 실현하고 녹지네트워크 구축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시민과 자연이 함께하는 자연 힐링공간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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