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품은 파주시 행정, 통합 우수사례 선정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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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품은 파주시 행정, 통합 우수사례 선정 쾌거’
  • 최혜미 기자
  • 승인 2015.12.16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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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글로벌뉴스통신] 파주시(시장 이재홍)는 지난 11일 한국행정학회에서 주최한, 2015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파주사랑 POP 운동’과 ‘어르신 희망충전 프로젝트(어르신 행복일터+싱싱 시니어 택배)’로 각각 통합 우수 사례상을 수상했다.

한국행정학회가 매년 실시하는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는 중앙부처,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부문의 경쟁력과 국민들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행정이나 정책들의 성공사례를 선발하여 홍보하기 위한 대회로 상반기와 하반기에 우수사례를 각각 선발하고 연말에 상하반기에 선발된 우수사례 중 통합 우수사례를 선정한다.

파주시는 상반기에 파주사랑 POP 운동이, 하반기에는 어르신 희망충전프로젝트(어르신 행복일터+싱싱 시니어 택배)가 각각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전국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상하반기에 모두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연말에 실시된 통합 우수사례 선발대회에서 두 사례가 모두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파주시 행정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파주사랑 POP 운동’은 공원관리 분야에서 시작된 시민운동으로 시민의 힘으로 파주시를 바꾸어보자는 발상에서 시작되었다. 총335개 기관·단체 및 3만여명의 참여가 이뤄졌으며, 공원관리비용을 약2억6천만원 절감하는 효과도 달성했다. 특히, 지난 10월 행정자치부 주관 지자체 생산성 대상에서 우수상도 수상해 파주시 행정의 우수성이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음을 다시 한번 증명해주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우수사례 선발대회에서 많은 관심을 받은 ‘어르신 희망충전 프로젝트(어르신 행복일터+싱싱 시니어 택배)’는 어르신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도농복합도시답게 농촌과 도시형으로 분리하여 농촌지역은 지역기업과 연계한 경로당 일자리 창출(어르신 행복일터)을, 도시지역은 싱싱 시니어 택배를 추진했다. 이를 통해 경로당 일자리 사업은 1,818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싱싱 시니어 택배는 사회적기업으로의 육성을 통해 파주시 어르신 일자리 창출의 견인차가 되고 있다.

이재홍 파주시장은 “시민의 힘으로 파주시를 가꾸고 변화시켜가는 ‘파주사랑 POP 운동’과 일자리가 복지다라는 생각으로 시작된 ‘어르신 희망충전 프로젝트’는 작은 발상의 전환에서 시작된 사업으로, 혁신이라는 큰 목표가 아니라 조금 더 나은 변화라는 실천이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파주시는 변화와 실천을 통해 시민이 어제보다 오늘 더 행복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회를 밝혔다.

파주시는 올해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보여 25개 분야에서 탁월한 성적을 거두었다. 연말이라 수상소식이 연달아 들려오고 있어 파주시의 수상행진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앞으로도 파주시가 또 다른 변화를 통해 어떤 행복을 시민들에게 전해줄지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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