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2015년 생활불편 개선 우수사례’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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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2015년 생활불편 개선 우수사례’ 호평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5.11.24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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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 열매와 잎을 활용한 정화조 유충 구제(驅除)’,행정자치부 장관상 수상

[대전=글로벌뉴스통신]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열린 ‘2015년 생활불편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은행나무 열매와 잎을 활용한 정화조 유충 구제(驅除)’ 사례로 행정자치부 장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동구가 악취 등으로 도심의 골칫거리로 전락한 은행나무의 열매와 잎을 정화조에 투입해 모기 유충 개체수가 확연히 줄어드는 1석 2조의 친환경방역효과를 바탕으로 상수원보호구역까지 대상지를 확대하는 등의 적극 행정에 좋은 평가를 받아 이루어졌다.

한편, 이번 평가는 올해 중앙부처 및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했던 생활불편 개선 우수사례 384건에 대한 서면심사 및 전문가심사와 경진대회를 거쳐 진행됐다.

김제만 동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실생활에서 접하는 생활불편 사례들을 주민들의 피부에 와 닿을 수 있도록 개선하는 노력들을 적극적으로 펼쳐 구민 모두가 살기 좋은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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