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감곡 햇사레복숭아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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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감곡 햇사레복숭아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정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5.11.18 16: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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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 복숭아 부문 최우수상 및 특별상 수상

[음성=글로벌뉴스통신] 음성군 감곡면 햇사레 복숭아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에서 주관한 ‘2015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 복숭아 부문에서 최우수상 및 특별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18일 서울 코엑스홀에서 열린 ‘2015 과일산업대전’ 개막식에서 안찬기(49세, 감곡면 오향리)씨가 최우수로 선정되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더불어 시상금 2백만 원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윤도연(47세, 감곡면 오향리)씨가 특별상으로 선정되어 한국과수농협연합회장상과 더불어 시상금 1백만 원을 수상하였다.

이번 심사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을 통해 1차 예비심사를 거쳤으며, 공정성·객관성·전문성 확보를 위해 외부 전문가(기관) 및 소비자평가단 등을 통한 외관심사, 계측심사, 과원심사 등 3개 부분으로 나뉘어 평가하는 심사과정을 거쳤다.

수상자들은 친환경 병해충 방제와 과원관리를 통한 친환경인증 등을 획득하는 등 최고품질의 과실생산과 복숭아 품질향상을 위한 기술개발에 힘써 복숭아 부문 최고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이로서 햇사레복숭아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파워브랜드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하게 되었다.

음성군 관계자는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사업 등 각종 과수분야 지원 사업을 통한 과실생산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전국 최고의 과일을 생산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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