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상습 체납차량 번호판 야간영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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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상습 체납차량 번호판 야간영치 실시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5.11.16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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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글로벌뉴스통신] 통영시는 날로 증가하고 있는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해 이달 18~19일을 시작으로 월 2회 번호판 야간 영치를 실시하기로 하였다.

이는 매일 낮시간에 실시하고 있는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와 병행, 차량 탑재형 영상시스템 및 PDA를 활용하여 시내 전역에 걸쳐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번호판 영치대상은 경남도내 등록된 2건 이상의 체납차량과 타 시도에 등록된 4건 이상의 체납차량이며 주로 아파트, 주택가 등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한다.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은 자동차관리법에 의거 도로를 운행할 수 없으며 체납세를 완납하여야 번호판 반환이 가능하다. 또한 1개월 이내 체납세를 납부하지 않은 차량에 대하여는 강제 견인하여 공매처분 할 수 있다.

한편 통영시 관계자는 11월 현재 자동차세 관련 체납액은 15,789건 18억여원으로 전체 체납액의 25% 차지하고 있다며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납세 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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