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립도서관 상호대차서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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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립도서관 상호대차서비스 운영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3.05.22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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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특별시 부천은 지난 2000년 시민들의 독서편의를 위해 상호대차서비스를  전국 최초로 3개 시립도서관에서 시작했다.

부천시는 이 서비스를 점차 확대 실시해 현재는 관내 모두 29곳에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1일부터는 유동인구가 많은 부천시 원미구 역곡역사 2층에 스마트도서관을 설치해 도서 대출 서비스를 시작했다. 4월15일부터는 도서 반납함을 설치해 상호대차 서비스도 시작했다.

상호대차서비스는 내가 원하는 책이 가까운 도서관에 없는 경우 온라인 신청을 통해 관내 다른 도서관에서 대출받아 가까운 도서관에 반납하는 제도이다. 게다가 신청한 책이 도착하면 문자로 연락해 준다.

시는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는 이 제도를 더욱 확대 시행하기 위해 지난 4월 15일부터 차량 증설과 전담인력 확보로 2개 권역을 3개 권역으로 늘리고, 운행요일도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확대했다.

또한 5월 9일부터는 시청 행정자료실에서 운영하던 상호대차서비스를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시청사 1층 만화카페내로 이전했다.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오전9시~오후 6시), 상호대차 도서서비스를 원하는 시민은 ▶부천시립도서관 회원가입(도서관 방문)▶ 회원카드 발급 ▶홈페이지 상호대차 신청(상호대차서비스> 도서검색> 대출받을 도서관)후 홈페이지 ‘나의서재 내 상호대차 신청조회’에서 처리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도서신청은 1회 3권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1회 대출시 2주 동안 자료를 대출해 볼 수 있다  

부천시 도서관정책과 책배달서비스팀 이무호 팀장은 “걸어서 10분 거리에 도서관을 만들겠다는 생각으로 가까운 거리에 상호대차서비스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 전화(☏625-4560), 트위터(@library88)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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