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글로벌뉴스통신 방정숙기자)좌측 정변규 회장 우측 류병문 지부장

[안양=글로벌뉴스통신]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변규)와 전국공무원노조 안양시지부(지부장 류병문)가 손을 잡았다.

양 측은 23일 오전 11시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 회의실에서 디딤씨앗통장사업 협약식을 갖고 적극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 정변규 회장, 김재훈 상임부회장, 전희순 이사,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양시지부(이하 안양시지부) 류병문 지부장과 황정은 여성부장이 참석하였다.

정변규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소외계층 아동들의 디딤돌이 될 사업에 안양시청 공무원들의 성금이 뒷받침 되는 것은 무척이나 의미있는 일 이라며 류병문 안양시지부장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디딤씨앗통장사업은 아동복지시설·장애인시설생활아동·가정위탁아동·국민기초수급자아동이 보호자나 후원자의 도움을 받아 매월 일정금액을 디딤씨앗통장에 적립할 경우, 국가가 월 3만원 내에서 1:1 매칭금을 적립해주는 방식이다.

디딤씨앗통장에 모여진 적립금은 해당아동이 만18세 이후 독립할 때 자립지원금으로 사용된다.

한편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는 안양시사회복지에 관한 조사연구 및 정책건의, 사회복지에 관한 교육훈련, 지역사회 복지 서비스 전달체계의 조직화 등을 통해 지역사회 주민들의 욕구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안양시사회복지정보센터와 1004지역사회봉사단을 두고 있다. 현재 지역내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주민을 발굴해 지원하는 좋은이웃들 사업과 디딤씨앗통장 후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방정숙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