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물관리 우수기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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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물관리 우수기관 표창 수상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5.10.28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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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물관리 심포지엄’서…깨끗한 수돗물공급 및 수질개선 노력 공로 인정

[천안=글로벌뉴스통신] 천안시가 28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2015 대구경북 물관리 심포지엄’ 개회식에서 물관리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천안시 맑은물사업소는 상수도보급노력, 노후수도 관리노력, 깨끗한 수돗물 공급 및 수질개선노력 등을 인정받아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10월 28일∼30일 2박3일간 대구광역시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2015년 대구 경북 물관리 심포지엄’은 국회환경노동위원회,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후원을 받아 국내 물산업 육성을 위하여 물 산업 전반에 걸친 정책·기술·산업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행사다.

시는 2010∼2015년 현재까지 성환·성거·직산 등에 상수도 관로를 개설하여 1만5000세대에 수돗물을 공급하였으며, 풍세면 미죽리에 사업비 400억을 투입, 4만9000톤 규모의 배수지를 건설하여 동남구 지역의 급수난을 완전히 해결했으며, 제2·3·4공단 등 주변 공장지대에 원활한 급수를 위해 2017년까지 안서동에 2만톤 규모의 배수지를 증설할 계획이다.

특히 2015년 갈수기에 대비하여 곡교천 등의 수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일일 2만톤의 용수를 생산함으로써 식수난을 겪고 있는 고지대 및 읍면외곽지역 주민불편사항을 해소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노후 상수관로 교체, 마을 단위 배수지 및 상수시설 등을 지속적으로 개량함으로써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고 있고, 2004년 먹는물 검사기관으로서 지정된 후로 연간 6000여건의 수질검사를 통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와 함께 분기별로 아리리오 광장 등에서 물절약 캠페인을 실시하여 물의 소중함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비교체험 프로그램’은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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