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근로자건강센터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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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근로자건강센터 개소식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3.05.20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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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 근로자건강센터(센터장 이세훈․정혜선)는 5월 20일(월) 부천시 오정구 삼정동 부천 테크노파크 1단지 관리동 3층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부천 근로자건강센터는 고용노동부 박종길 국장, 부천시 김만수 시장, 안전보건공단 백헌기 이사장, 가톨릭대학교 김용승 부총장, 설훈 국회의원, 김상희 국회의원, 김경협 국회의원, 한정애 국회의원, 부천시의회 한선재 의장, 한국노총 부천지역본부 황완성 의장, 부천시 상공회의소 조성만 회장, 부천 테크노파크협의회 주대철 회장 등 관련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거행하였다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추진하고, 가톨릭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부천 근로자건강센터는 직업환경전문의, 산업전문간호사, 산업위생기사, 운동처방사, 인간공학기사 등 전문가가 상주하여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에 대한 보건관리를 수행한다.

  ‘근로자건강센터’에서는 직업병 상담, 뇌심혈관질환예방관리, 근골격계질환예방관리, 직무스트레스예방관리, 작업환경관리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직업건강서비스를 제공하여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업무를 추진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저녁 9시까지로 근로자들이 퇴근 후에도 이용할 수 있으며, 사업장에서 집단 건강상담을 신청할 경우 예약을 받아 서비스를 제공한다(대표전화 1588-6497, 1577-6497).

  이세훈 센터장은 “부천 근로자건강센터가 부천지역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의 건강지킴이로서 부천 근로자의 업무상질병을 에방하고, 건강수준을 향상시키는 데 적극적인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이번 ‘부천 근로자건강센터’는 아파트형 공장이 밀집한 부천 테크노파크 내에 설치되며, 부천시민의 21.2%에 해당하는 50인 미만 소규모사업장 근로자 189,193명의 근로자에게 직업건강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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