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깡다리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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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깡다리 축제 개최
  • 오병두 기자
  • 승인 2013.05.20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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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임자도
   
▲ 깡다리축제의 안내장 모습(사진제공=신안군청)

 천사섬 신안군에서는 300만 송이 튤립과 국내 최대 백사장(12㎞)으로 유명한 임자도에서 5월 24 ~ 25 일까지 이틀간 '신안 깡다리축제'를 개최한다.

 '갯내음 넘실대는 신안의 진미 깡다리!'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행사의 성공기원을 위한 모듬북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과 시식회, 활어잡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행사장을 찾은 관공객들을 위해 신안 천일염으로 염장한 젓갈 판매장 및 수산물 판매장을 운영하여 각종 토종 젓갈과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입 할 수 있으며, 40여년전 각종 젓갈의 저장 장소로 이용되었던 토굴 4개소를 체험장으로 조성해 옛 정취를 만끽 할 수 있도록 꾸몄다.

 깡다리(표준어 : 강달어)는 지역에 따라서는 황석어, 황세기 등으로 불리는 농어목 민어과 어종으로 주로 5~6월 산란을 위해 이 지역에서 포획되며, 신안군에서는 주로 임자도 전장포와 비금도 원평항에서   1970년대 파시가 열릴 정도로 유명하였으나, 현제는 40여 척이 조업에 나서고 있으며, 연간 2000t 이상을 생산해 35억여원의 어가 소득을 올리고 있다.

 깡다리를 활용한 요리로는 신안 천일염으로 담은 젓갈을 비롯하여 감자조림, 튀김, 반 건조한 찜 등이 일품이며 가격이 저렴하고 조리방법도 다양해 서민들이 즐겨 찾는 기호 식품이다.

 신안군에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잊혀져가는 신안 깡다리의 옛 명성을 되찾고 깡다리 고유의 맛을 되살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 이라고 밝혔다.

 기타 궁금하거나 필요한 자료는 해양수산과 어업지원계 (240-8402~3)에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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