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협회중앙회, 중국 쓰촨성 지진 피해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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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협회중앙회, 중국 쓰촨성 지진 피해 성금 전달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3.05.15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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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남상만)는 15일 중국 쓰촨성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2,600만원을 주한 중국 대사관에 전달했다.

 이는 2008년에 이어 지난달 재차 발생으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은 중국 쓰촨성에 위로와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서울특별시관광협회, 경기도관광협회, 화창토산, 화창코리아, 청하고려인삼 등 기부 형식을 통해 마련됐다.

 중앙회는 지난 2008년 쓰촨성 대지진 때도 성금 2,000만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이 외에도 한‧중 관광객 교류 확대를 통한 상호 관광산업 발전 도모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남상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대재난으로 인해 가족을 잃고 삶의 터전을 파괴당한 쓰촨성 지역민들의 슬픔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중앙회를 중심으로 힘을 모았다”고 말하고, “조속한 복구가 이뤄지기를 간절히 희망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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