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엄마와 몰랐었던 게임문화 함께 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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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엄마와 몰랐었던 게임문화 함께 배워요!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5.08.13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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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 게임문화 가족캠프’.수도권.영남권.호남권 청소년.학부모 300여 명 참가
   
▲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문화체육관광부

[세종=글로벌뉴스통신] 가족이 함께 게임을 즐기고 바른 게임 문화를 배우는 캠프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건전 게임문화 가족캠프’를 오는 8월 14일(금)부터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송성각),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서태건), 전북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이신후)과 함께 개최한다.

건전한 게임문화 위해 초·중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1박 2일 캠프 진행

‘건전 게임문화 가족캠프’는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여, 건전한 게임문화를 이해하고 함께 만들어나가기 위한 1박 2일의 캠프 프로그램으로서, 청소년의 게임 과몰입 예방을 위해 올해 처음 실시되는 사업이다.

‘건전 게임문화 가족캠프’에서는 게임을 구성하는 시나리오, 그래픽, 음악 등과 같은 문화콘텐츠에 대해 소개하고, 게임 산업의 직군 소개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게임 산업에 대한 진로와 자신의 재능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학부모들의 게임 산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움으로써 가족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게임 산업에 대한 청소년 진로탐색 및 가족 간 소통의 시간 마련

이번 캠프는 수도권, 영남권, 호남권 등 3개 권역에서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동안 총 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 8~9월 여름 캠프는 약 300명의 가족을 대상으로 개최된다.

▲경기 가평군 교원연수원(8. 15.~8. 16.)에서 열리는 수도권 캠프는 청소년의 재능 탐색 프로그램인 ‘드림 플라워’와 ‘특별 강연’을 통해 청소년의 게임 산업에 대한 진로 탐색을 지원하고, 청소년과 학부모의 소통을 위한 ‘게임과 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와 울산시 진하 호텔&리조트(8. 14.~8. 15.)에서 열리는 영남권 캠프에서는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와 연계한 ‘게임 직업 진로 탐색’ 프로그램과 보드게임 기획을 체험해보는 ‘보드게임 창작활동’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전북 완주군 상관리조트(9. 12.~9. 13.)에서 열리는 호남권 캠프에서는 게임 산업의 진로 탐색 프로그램인 ‘게임 산업의 미래 인재상’과 건전 게임문화의 확산을 위한 ‘기능성게임 체험 토크콘서트’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문체부 최보근 콘텐츠정책관은 “이번 캠프는 청소년이 게임을 통해 문화 콘텐츠 영역에서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게임 산업에 대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특히, 이번 캠프는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건전한 게임문화를 만들어가는 가족 단위의 게임 과몰입 예방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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