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기장군, 생태.문화관광 상품 개발 업무협약
상태바
조달청-기장군, 생태.문화관광 상품 개발 업무협약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5.07.27 11: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조달청장, 부산 정관산업단지에서 강소기업 초청 간담회도 개최
   
▲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조달청

[대전=글로벌뉴스통신] 김상규 조달청장은 7월27일(월) 기장군청에서 오규석군수와 ‘생태·문화관광 체험학습’ 여행상품을 개발키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관광 서비스 상품’개발의 일환으로 추진 됐으며 국가기관(조달청)과 지자체(기장군) 간 소통과 협업을 통해 개발된 첫 해양관련 상품의 홍보와 상호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기장군 여행 서비스 상품은 어촌체험 합습, 해양실태 탐방, 문화예절함양 등 3개 코스로 되어 있다.

기장군의 ‘생태·문화관광 체험학습’ 여행상품은 교육부가 권장하는 소규모 테마형 상품으로서, 바다·문화관광해설사가 동반해 교육적 효과가 높고, 지자체와의 직접계약으로 안전·신뢰성, 경제성도 확보했다. 또한 학생과 함께 정부·공공기관도 활용할 수 있도록 이용자의 폭을 넓혔으며, 추후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등재로 이용 편의성도 높일 예정이다.

김상규 조달청장은 “지자체별로 특색 있는 여행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메르스 사태이후 침체된 내수 경기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기여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앞으로 농촌체험 및 동부산 관광단지와 연계한 쇼핑관광 등의 신규여행상품을 계속 개발하여 관광도시로서의 면모를 확고히 다지고 지역경제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상규 조달청장은 기장군과의 업무협약에 이어 이날 오후 부산 정관산업단지에서 명세씨엠케이(주) 등 글로벌 강소기업 16개사의 초청으로, 간담회를 갖고 신기술·첨단융합제품의 공공판로 확대 방안, 조달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책 등 조달정책을 설명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