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시민 편익을 위한 공용주차장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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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시민 편익을 위한 공용주차장 조성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5.07.2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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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공원 서문에 63면의 주차장 조성, 7월부터 전면 개방 들어가
   
▲ (사진제공:청주시) 시민 편익을 위한 공용주차장 조성

[청주=글로벌뉴스통신] 청주시는 성안길과 서문시장, 삼겹살거리, 육거리시장, 가경터미널시장 등에 시민의 접근성을 높이고 불법 주정차 해소를 위해 주차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성안길 상권활성화구역 주차장 조성은 2011년부터 71억 원을 투입해 총면적 3,963㎡, 118면의 주차장 조성사업계획을 수립해 연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는 서문 오거리 동편(중앙공원 서문)에 63면의 주차장을 조성해 7월부터 전면 개방하고, 내년에 추가로 국비 25억 원 확보해 55면의 주차장을 내년 연말까지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육거리 시장 부근 무심동로변의 불법 주정차로 인한 교통혼잡 해소와 시장이용 고객 편의를 위해 육거리 제2주차장에 연면적 7,250㎡, 지상 3층, 주차면 수 290대의 규모의 주차타워를 건립한다.

육거리 제2주차장은 올해 국비 27억 원을 확보해 현재 설계 중으로 올 연말까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가경 터미널시장 주차장은 14억9천만 원을 투입해 흥덕구 가경동 1289번지 일대에 주차대수 37대(1,219㎡)에서 57대(1,627㎡)로 확장한다. 시는 현재 주변 부지와 건물 매입을 협의 중으로 오는 9월 착공해, 12월에 마무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추진되는 주차장 조성사업이 끝나면 육거리시장, 가경터미널시장, 성안길 상점가 등 청주의 중심상권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주차시설 부족으로 인한 불편이 일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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