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비틀거리는 휴가는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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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비틀거리는 휴가는 싫어요!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5.07.24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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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문화의거리 음주문화 개선 캠페인
   
▲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원주시

[원주=글로벌뉴스통신] 원주시 중독관리 통합지원센터는 오는 28일 오후 2시 문화의 거리에서 휴가철 음주문화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한다.

‘지나친 음주, 비틀거리는 휴가’라는 자성적 슬로건을 내걸고 건전한 음주문화를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시 보건소와 정신건강증진센터가 함께하며 즐겁고 안전한 휴가를 위한 절주 서명을 받고 알코올 중독 자가진단과 상담도 한다.

가상 음주체험을 통해 음주의 위험성도 알리고 무알코올 칵테일 시음으로 알코올 없이도 분위기를 내는 방법도 소개한다. 또 음주했을 때 행동제약의 문제를 확인하는 ‘술따라 길따라’ 이색 체험행사도 진행한다.

이기철 시 건강증진과장은 “해마다 휴가철이면 음주로 인한 사고가 끊이질 않는다. 건전한 음주문화로 제대로 된 휴식을 취하고 가족의 행복도 지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중독관리 통합지원센터(☎748-5119)나 시 보건소(☎737-408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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