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성무생활체육공원 조성 본격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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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성무생활체육공원 조성 본격 “착수”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5.07.2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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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억 원 투입해 축구장, 야구장, 국궁장 등 11월까지 조성
   
▲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청주시청

[청주=글로벌뉴스통신] 청주시는 지역 주민의 체력증진과 여가선용 공간 조성을 위해 국방부 소유부지(공군사관학교)에 성무생활체육공원을 조성한다.

이에 따라 시는 7억 원을 투입해 상당구 남일면 쌍수리 217번지 일원 부지면적 64,860㎡에 성무생활체육공원 착공에 들어갔다.

생활체육공원에는 축구장(1면), 야구장(1면), 국궁장, 다목적구장(족구) 등 체육시설이 올해 11월까지 들어서게 된다.

시는 체육시설 주변에 공원과 잔디마당, 녹지 등을 조성해 주민들을 위한 문화 휴식공간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청주시는 지난 4월 7일 공군사관학교 면회실에서 성무생활체육공원을 시민들의 체육 활동의 장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하도록「청주시와 공군사관학교 간 성무생활체육시설 공동사용에 관한 협약식」을 맺었다.

또한, 시민들이 편리하게 체육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난 4월 생활체육 종목별 연합회 등 관계자 의견을 적극 실시설계에 반영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공군사관학교 부지 활용으로 사업비를 절감하면서 시민들이 다양한 종목의 체육 활동을 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관․군이 상호 협력해 모범적인 사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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