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무역협정 활용, ‘YES FTA 컨설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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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무역협정 활용, ‘YES FTA 컨설팅’ 지원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5.07.23 12: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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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287개 중소기업 자유무역협정(FTA) 상담 지원
   
▲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관세청

[대전=글로벌뉴스통신] 관세청이 중소기업의 자유무역협정(이하 FTA) 활용 지원을 위해「YES FTA 컨설팅 사업*」을 실시한 결과, 2015년 상반기에 총 287개 기업이 지원을 받았다.

* 관세청에서 위촉한 민간 전문 상담사를 기업에 파견하여 FTA 활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업은 ‘① FTA 활용 종합 컨설팅’, ‘② 원산지 검증 대응 컨설팅’, ‘③ 원산지확인서 사전확인 컨설팅’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 상담 지원을 받은 287개 기업 중 246개 기업은 기존에 FTA 활용 경험이 전혀 없었으나, 사업 이후 이들 중 97%(239개 기업)가 FTA를 활용하게 되었다. 또, 54%(133개 기업)는 원산지 인증수출자*로도 신규 지정되어 스스로 원산지 관리도 가능해지고, 앞으로 발효될 한중 FTA의 활용 기반도 마련하게 되었다.

* 원산지 인증수출자 : 세관이 원산지증명 능력이 있다고 인증한 수출자로서, 원산지증명서 발급절차 또는 첨부서류 간소화 혜택을 부여

관세청은 하반기에도 보다 많은 중소 수출기업이 FTA를 활용해 국제적인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FTA 활용 의사가 있거나, 활용 중 어려움을 겪는 기업은 아래 문의처*로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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