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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한강유역환경청) 한강수계관리기금 서포터즈 ‘ON-우리한강’ 발족 | ||
[서울=글로벌뉴스통신] 환경부와 한강유역 상, 하류 자치단체 등으로 구성된 한강수계관리위원회(위원장 환경부차관 정연만)는 21일 오전 11시 한강유역환경청에서 제1기 한강수계관리기금 서포터즈 ‘ON-우리한강’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서포터즈 위촉장 전달 및 활동 안내에 이어, 한강수계관리기금사업 현장 탐방 순으로 진행되었다.
‘ON-우리한강’ 서포터즈는 한강유역(서울, 인천, 경기, 강원, 충북) 소재 뉴미디어 활용에 능숙한 대학생 약 20명으로 구성되어, 오는 8월 20일까지 한달 간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 SNS를 활용하여 물이용부담금 및 한강수계관리위원회에 대한 홍보지원활동을 하게 된다.
‘ON-우리한강’ 서포터즈는 개인은 물이용부담금 제도 소개, 한강스탬프투어 탐방 후기를 주제로 총 4개의 콘텐츠 제작, 팀은 4인1조로 구성되어 한강수계기금 사업현장 탐방취재 후 콘텐츠 제작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서포터즈 전원에게는 활동비가 지급되고, 활동내역 및 결과물을 평가하여 팀별, 개인별 활동성과에 따라 한강유역환경청장상 및 상금(1등 50만원, 2등 30만원, 3등 10만원)이 수여된다.
서포터즈 대상 교육으로는 한강수계관리위원회 및 물이용부담금 제도 이해, 온라인홍보를 포함한 마케팅의 이해, SNS 활용, 콘텐츠 제작 스킬 및 기타 활용방법 등이 진행된다.
한강수계관리위원회 오종극 사무국장은 “수도권 25백만 주민의 상수원을 지속적으로 보전하고 한강수계 수질개선을 위한 물이용부담금이 도입된 지 약 15년이 되었지만, 이에 대한 국민인식은 전반적으로 미비한 편”이라며 “ON-우리한강 서포터즈를 통해 상수원의 지속적인 보전을 위한 물이용부담금과 한강수계관리위원회의 활동을 한강유역 구성원들에게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