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합동군사대학교와 친선교류 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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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합동군사대학교와 친선교류 행사 가져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5.07.2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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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군 장교와 가족들, 시티투어.국악공연관람 등 문화 체험
   
▲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대전광역시

[대전=글로벌뉴스통신] 대전시는 21일 자운대 합동군사대학교와 3번째 친선교류 행사를 가졌다. 시는 자운대 합동군사대학교에서 군사교육을 받고 있는 외국군 수탁장교와 가족들을 초청 계족산 황토길 걷기, 유성온천 족욕 체험과 시립연정국악원실내악 국악공연 관람 등 대전시의 관광, 문화・예술 등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월 외국군 장교들이 시청을 방문 119종합상황실, ITS 상황실, 재난안전상황실 등을 견학하고, 합동군사대학교에서 열린 외국군 장교 격려행사에 시에서 참여한 후 합동군사대학교와 대전시가 갖는 3번째 교류행사다.

이 날 백춘희 정무부시장은 합동군사대학교 유병길 총장 및 외국군 장교 등과 만남의 자리에서“이번 행사가 전 세계 23개국에 대전시를 알리는 좋은 기회로써 우리 시 소재 군부대와의 지속적인 교류로 국방안보도시의 역할을 더욱 열심히 할 계획이다.’라고 하였다.

한편, 외국군 장교들은 세계 23개국의 중・소령급의 영관급 장교들로 한국군의 군사전력과 전술, 지휘통솔 등을 배우기 위해 12월 11일까지 대전시 체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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