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70년, 우리 땅 독도! 어린이들에게 제대로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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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0년, 우리 땅 독도! 어린이들에게 제대로 알린다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5.07.20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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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문화재연구소, 초등학생 대상 독도 교육 프로그램 운영
   
▲ (사진제공:문화재청) 독도 전경

[대전=글로벌뉴스통신]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강순형)는 광복 70년을 맞아 오는 8월 11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매주 화~목요일에 초등학생 대상 교육 프로그램「숨겨진 우리 땅 바로 알기, 천연기념물 독도」를 천연기념물센터(대전시 서구 만년동)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나라의 미래인 어린이들에게 우리 땅 독도를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독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독도를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줄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교육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 독도 천연보호구역(천연기념물 제336호)의 지형과 생태 알아보기 ▲ 해중산(海中山) 물병 만들기 ▲ 나만의 독도 표지석 그리기 등 체험 중심의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독도의 가치와 의미를 알아갈 수 있다. 교육 결과물은 어린이들에게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매주 3회씩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총 180명(1회당 30명)을 모집하며, 초등학교 1~6학년 학생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접수는 20일부터 24일까지 천연기념물센터 누리집(www.nhc.go.kr, 초등학생을 위한 자연문화재 교실)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교육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천연기념물센터(☎042- 610-763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문화재청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자연유산을 폭넓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소중한 우리의 자연유산 지킴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융복합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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