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훈 청주시장, 목련공원 현장 시설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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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청주시장, 목련공원 현장 시설 방문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5.07.20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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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2시 시설물 점검 및 화장로 현장근무자 격려
   
▲ (사진제공:청주시) 이승훈 청주시장, 목련공원 현장 시설 방문

[청주=글로벌뉴스통신] 이승훈 청주시장은 20일(월) 오후 2시부터 청주시 목련공원을 찾아 우기 대비 시설 안전실태를 직접 점검했다.

현장 방문에 나선 이 시장은 목련공원 화장장, 봉안당 등 시설 이곳저곳을 다니며 모든 시설물을 살피고 미비한 시설물에 대해서 이른 시일 내에 개선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현재 추진하고 있는 유족대기실 증축 공사 현장을 둘러보며 현장 관계자에게 공사장 안전사고 예방 및 건실 시공을 당부했다.

특히 목련공원에 근무하고 있는 시설관리공단 장사시설팀 직원들을 격려하고 화장장에 직접 들어가 화장로에서 현장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청주시는 목련공원 이용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고품질 장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해 97억여만 원을 들여 제3 봉안당 추가건립, 화장로 개보수사업, 절토사면 보강공사, 태양광 발전시설, 제3 봉안당 안치단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

정밀안전진단 결과 D등급 판정을 받은 목련공원 장례식장 후면 절토사면의 보강공사를 지난해 완공해 올해에는 집중호우 및 재난재해로부터 피해를 사전에 막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올해 17억 원을 들여 유족대기실 증축, 염수살포장치, 개장유골전용화장, 안치단 설치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늘어가는 화장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고품격 장례서비스 제공을 위해 화장시설, 편의시설 등을 개선하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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