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영주쌀 시범사업 현장평가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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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영주쌀 시범사업 현장평가회 실시
  • 장예은 기자
  • 승인 2015.07.18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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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글로벌뉴스통신】 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송인홍)에서는 고품질 영주쌀 생산을 위한 2015년 식량작물분야 시범사업 현장평가회를 창진동 삼진도정공장에서 7월 17일(금) 실시했다.
 
이번 현장평가회에서는 지금까지 기상개황과 벼농사 생육상황, 시범사업별 추진경과 및 추진과정에서 발견된 문제점 위주로 농업인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벼 생육상황은 전체적으로 양호한 상태이며 일부지역에서 지하수를 이용해 관개한 논과 큰 일교차에 의해 출수가 2~3일 지연되는 현상이 관찰되고 있으며 봄철 고온으로 인한 물바구미와 같은 저온성해충의 피해가 적었다. 못자리와 본논초기에 발생이 적었던 키다리병이 본논후기에 온도가 상승함에 따라 발생이 증가하였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현장에서 농업인들과 만나 살아있는 목소리를 듣고, 문제점을 도출하며 해결책을 모색하는 생동감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보이며 특히, 평가회후 돌아볼 ‘파종동시 비료․농약 처리기술 시범단지’는 고령화되어 가고 있는 농촌에서 농가의 노동력 및 생산비를 절감하고 비료 사용량을 줄일 수 있는 농법으로 영주쌀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영주시에서는 이번 평가회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과 개선대책참고하여 고품질 영주쌀 생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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