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CJ오쇼핑과 함께 中企 글로벌 스타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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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CJ오쇼핑과 함께 中企 글로벌 스타 만든다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5.07.17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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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중기제품의 글로벌 시장진출 위한 민관협력체계 구축
   
▲ (사진제공:중소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진흥공단 임채운 이사장(왼쪽)과 CJ오쇼핑 김일천 대표(오른쪽)가 업무협약 체결서를 들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서울=글로벌뉴스통신]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임채운)은 CJ오쇼핑(대표 김일천)과 17일(금) 서울 서초구 소재 CJ오쇼핑 본사에서 국내 우수 중기제품의 글로벌 스타상품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우수 중기제품을 찾아 육성하고 글로벌 시장 판매를 지원하는 대·중소기업 글로벌 협력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중진공은 전국 31개 지역본(지)부를 통해 각 지역 우수 중기제품을 신규로 발굴하고, 보유하고 있는 상품 데이터베이스(DB)를 활용해 CJ IMC(글로벌소싱센터)에 입점할 제품을 추천할 계획이다.

CJ오쇼핑은 중국, 인도, 터키, 멕시코 등 8개국에 진출해 있는 홈쇼핑 유통채널을 통해 지원사업 참여업체가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내년에는 공동으로 CJ오쇼핑의 해외 유통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한국상품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우수 상품 육성을 위한 컨설팅 및 자금 지원, 우수 상품의 상품성 향상 등의 부문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임채운 중진공 이사장은 “전국각지의 중진공 지역조직을 통해 발굴한 우수 중기제품이 글로벌 유통기업인 CJ오쇼핑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스타상품’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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