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대전광역시

[대전=글로벌뉴스통신] 대전시소방본부(본부장 전병순)는 여름철 전력 성수기를 맞아 정전사태(Blackout) 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재난 등으로 부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11층 이상 고층건축물에 대한 비상전원설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점검은 정전이 발생했을 경우 즉각적인 비상전원설비의 정상가동여부와 자체 소방시설 작동 시스템을 철저히 점검함으로써 초기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대응시스템 확보를 위해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비상전원설비 유지관리 철저를 위한 관계자 서한문 발송 ▲소방특별조사요원 현지점검을 통한 정상작동 유무확인 및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엘리베이터 갇힘 사고 대비 인명구조기법 훈련실시 등 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여름철 전력 성수기를 맞아 정전사태로 인한 엘리베이터 갇힘 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시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송재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